찬스난타 인동분원, 따뜻한 겨울을 전하다.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12. 23(월) 찬스난타 인동분원(분원장 정미경)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 이불 30채를 기탁하였다.

 

이번 성품은 찬스난타 인동분원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 21일 이웃돕기 난타공연 수익금으로 준비한 것으로, 이날 기탁된 이불은 관내 저소득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경 분원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찬스난타 인동분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된 이불이 인동의 겨울을 더욱 포근하게 덮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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