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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메카닉스, 늦겨울 한파 대비 사랑의 연탄 나눔

김영숙기자 0 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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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단동 소재 세아메카닉스(대표이사 조창현)에서 2.17(목)부터 2.21(월)까지 3일에 걸쳐 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양포동 4개지역,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연탄 3,000장(22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세아메카닉스는 입춘이 지났음에도 봄의 길목을 막아선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고, 지난해 동절기 대비를 위해 준비한 연탄이 거의 소진될 무렵인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강추위에 떨며 힘들게 생활한다는 소식을 듣고, 따뜻한 늦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산동읍(3가구 900장), 해평면(3가구 900장), 장천면(2가구 600장), 양포동(2가구 600장) 4개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가구 10가구에 3,000장을 전달했다. 


 민명숙 산동읍장은‘최근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한파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아메카닉스는 구미 공단동에 소재하는 전기차 배터리부품 등 금속압형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8월 1,000만원, 올해 1월 1,232만원의 성금을 경북도청을 통해 기탁했다. 또한 4차 산업의 핵심인 전기, 수소차 배터리 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세아메카닉스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을 목표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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