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 마을보듬이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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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돌곱창(1호점), 옛날 보리밥 등 6개소 



 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2020.12.23.(수) 11:00,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공동위원장 김헌기)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선산 돌곱창(선산 나눔가게 1호점, 대표 이경호), 우리맛 손칼국수(대표 조효남), 옛날 보리밥(대표 김금숙) 3개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착한 밥집(대표 이옥희), 마굿간(대표 박옥연), 행복반점(대표 이상진) 3개소는 따로 현판을 전달하는 것으로 식을 축소하였다. 선산읍 구미행복 나눔가게는 매월 취약계층에게 식사권을 지원하여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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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기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올 한해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한 것 같아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남은 기간 동절기 복지소외계층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고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게끔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산읍 마을보듬이 위원분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활동하는데 노력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구미행복 나눔가게 현판식을 기점으로 내년에는 다양한 업종의 나눔가게를 발굴하여 ‘선산읍 맞춤형 복지서비스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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