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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꿈과 희망이 있는 진미동,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향해 첫 발을 내딛다.

김영숙기자 0 1705

2022. 1. 13일자로 부임해온 진미동장(동장 민영미)은「모두가 행복한 과 희망이 있는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자 경로당 방문, 쓰레기 문제 해소 일환으로 환경관리원 현장 방문 격려, 진미동 특화 복지시스템 구 등 주민 모두행복한 마을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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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6개소 경로당을 방문, 지역內 어르신께 새해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2022. 1. 14(금) 14:00내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게 새해 인사를 하고, 애로사항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경로당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2020년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지역사회의 위기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어 기저질환으로 인해 위험과 불안을 느끼고 있을 지역의 어르신들께 철저한 방역수칙 및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그래서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어르신들의 지혜로운 고견을 부탁하고 또한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미동 노인회 분회(회장 이충일) “부임해서 현황파악도 바쁠텐데지역의 어르신들을 걱정하며 애향심을 보여주는 따뜻한 관심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2022. 1. 24(월). 07시 환경관리원 작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환경관리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는 등 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룸월세가 저렴하여 타 지역에서 쉽게 접근하여 주거할 수 있는 정주여건으로 원룸촌의 주인의식 결여 등으로 불법투기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원인을 분석하고, 정기적인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지역 內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진미동은 젊은 청·장년들이 경제활동를 찾아 지역곳곳에서 오고 가는 유동인구가 많고, 특히 음식특화거리로 지정된 진평먹자골목외부인 유입도 타동에 비해 훨씬 많기에 환경개선과 청결유지가 매우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실정이다.

 

  민영미 진미동장 “지역 특성상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각자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다면, 꿈이 있고, 희망이 있는 지역이 될 것이며, 무엇보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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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미동만의 특화된 복지시책 “Together life 사업”

 원룸 지역 전수 조사 등 으로 사각지대 복지안전망 구축

 

 

진미동에서는 22. 1. 24(월) 14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축사업을 위하여 26개 통장 및 29명의 진미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위원장 이충혁)을 주축으로 원룸 밀집지역 중 진평동, 시미동, 임수동 등 3개 권역을 거점지역으로 정해 취약지구와 소외계층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 상담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2022. 1월 ~ 2월말까지 원룸지역 전수조사를 세밀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전체 인구의 61%를 차지하고 있는 원룸 밀집지역은 외부유입인구가 많아 접근성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려움이 많다.

 

  원룸안에 패쇄되어 기근이나 아동 학대 등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보장협의체 위원間에 1대1 매칭사업을 실시하여 주 2회~3회 안부전화 방문으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 발생 시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Tother life 사업을 연중 시행하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진미동의 힘찬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분야의 동 행정에 첫 행보를 시작했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새로운 맘으로 지역內 산재해 있는 여러 가지 난제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이며, 지금 열의로 뿌리는 작은 씨앗이 지역사회에서 서로 상생하는 문화를 세워가고 더 나아가 진미동이 발하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동 행정방향을 피력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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