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2동, 기숙사 및 아파트 관리자 간담회 개최

공단2동(동장 박말기)에서는 12. 13(금) 오후 5시 관내 기업체 기숙사 및 아파트 관리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실제 관내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타지에 있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주소갖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입신고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관내 인구 현황 설명에 이어 전입신고 안내문 및 구미시 인구 정책 홍보물을 전달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공단2동에서는 낮 시간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회사원 및 학생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 전입신고를 접수하여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및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말기 공단2동장은 간담회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주민등록 인구가 각종 정부예산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도시 수준의 바로미터로 인식되는 만큼 기숙사 및 아파트 관리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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