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수록 함께하는 선주원남동

 

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에서는 12. 15.(수) 14:30,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위원장 백창수)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2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년 석양지기 대상자가구에 가래떡과 강정을 전달하는 복(福)떡 나눔행사,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찬찬찬(饌)서비스,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는 하우스싹싹! 사업, 저소득층 긴급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사각지대 없는 선주원남동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올해 협의체 활동내용을 담은 영상물 상영, ‘21년 활동평가 및 결산보고, ’22년 활성화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업성과 공유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열정과 재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16시부터 관내 원룸과 아파트를 중심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남통e편한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기탁받은 라면을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주었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올 한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주민들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임인년에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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