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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행정복지센터, 희망의‘소원트리’설치

김영숙기자 0 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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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동장 안진희)에서는 12월 15일(수)부터 인동동행정복지센터 청사입구에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연말은 따뜻하게 마무리하며 2022년을 희망차게 맞이하고자 2.1m의 ‘소원 트리’를 설치하여 새해소망을 적어 걸 수 있도록 하였다.

 

  소원 트리는 청사를 방문하는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주민 모두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설치되었다.

 

  특히 트리 앞에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22년 새해에 이루고자 하는 소망과 목표를 메시지로 적어 달 수 있는 소원카드를 마련하여 트리가 설치된 후 코로나19 종식 기원, 지역발전, 가족의 건강과 행복, 사랑 고백, 취업, 결혼 등 다양한 소원의 메시지가 달렸고, 청사를 오가는 주민들은 메시지를 읽으며 공감의 미소를 지었다.

 

동시에, 구미시 시립중앙도서관과 근로자문화센터에서 주최하는 사진동호회 전시회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여, 트리 옆 청사 내부 벽을 따라 사진들을 전시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오가는 주민들의 눈과 마음이 즐거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였다.

 

안진희 인동동장은 “코로나와의 싸움이 길어지고 모두가 지쳐있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생활 속에서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2022년도는 희망으로 가득차길 기대하며, 반짝이는 트리를 보고 소원을 빌며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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