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착한소비’로 지역경제에 봄바람 기대

선주원남동(동장 박주영)에서는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하여 ‘착한소비’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착한소비’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폭을 완화하기 위하여 관내 식당, 제과점, 주유소, 카페 등 외식업체 등에 선결제 하고 재방문을 약속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비자 운동을 말한다.

 

이를 위하여 관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업무추진비 등을 선결제하고 각종 위탁사업‧임차료 등 경상지출의 최대 80%를 5월 내 선지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비축이 가능한 소모품 등을 상반기 최대한 선구매 함으로써 예산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박주영 선주원남동장은“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에게 ‘착한소비’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소비’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홍보 의지를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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