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통장협의회「행복홀씨 입양사업」실시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4. 29(수) 14:00에 통장협의회(회장 송준희)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대상지인 검성지 생태공원주변 환경정비 및 검성로 도로변에 남천과 영산홍을 식재화단을 조성하였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명소, 도로, 공원 등 일정구간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서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꽃밭을 가꾸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검성지 생태공원을 대상지로 입양하여 도로변과 공원 주변 환경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은 공원 산책로와 도로가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였으며, 보다 아름다운 공원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검성지 올라가는 입구에 영산홍과 남천 등 꽃나무 250여 본을 식재하였다.

 

특히, 이곳은 지난 3월까지 20여년이 넘도록 불법 투기된 쓰레기가 모여 있던 곳으로 동에서 쓰레기를 모두 수거조치 하였으며 꽃나무까지 식재함으로써 거리미관을 한층 더 개선하였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민선7기 깨끗한 환경 안전한 터전을 만들기 위해민관이 함께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여 열심히 활동해오고 있는 통장협의회 송준희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검성지 생태공원을 인동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도록 쾌적한 환경유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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