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맞이 경로당 순회방문 실시

양포동(동장 박상호)에서는 7.19(월), 7.20(화) 양일간 중복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 속에서 경로당이 운영 재개됨에 따라, 이날 순회방문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비한 안전수칙 전달을 비롯해 경로당 내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상호 양포동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으니 기온이 높은 낮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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