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작업으로 마음의 백신 더하기!

 

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2020. 9. 26.(토) 06:00부터 자연보호운동선산읍협의회(회장 박재홍)주관으로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관내 연도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정비활동은 선산읍 생곡리에서 옥성면 경계구간까지 총 2.4Km 도로변을 대상으로, 유독 길었던 장마와 뜨거웠던 날씨 탓에 지저분하게 웃자란 넝쿨과 잡풀을 제거하여 통행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거리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였다.

 

박재홍 협의회장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선산을 위해 모두 솔선수범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선산읍 환경정비에 힘 써준 회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조금은 쓸쓸한 명절이 되겠지만, 선산 주민들이 쾌적하게 정비된 거리를 보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아, 다음 명절맞이 제초작업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환영의미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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