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비산동(동장 김일동)에서는 2021.11.11.(목) 18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임경희) 및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에서는 청소년 보호행위를 위한 계도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금지 및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 금지를 홍보하는 전단을 배부하고, 노래방, PC방 등을 방문해 밤 10이후 청소년 출입금지사항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자칫 일탈행위에 빠질 수 있는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수칙 안내 등 청소년 보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김일동 비산동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업소를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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