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조사로 복지계획의 기초적인 틀 마련

 

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9. 14일(화) 09:30 ~ 12시까지,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 1층 대강의실에서 상모사곡동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4차 마지막 교육 수료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봉원)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교육은, 8. 24(화)부터 9. 14일까지 1개월간 매주 2시간씩 총 4회기에 걸쳐 상모사곡동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최종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일반 주민, 각 통장, 협의체 위원 등 500여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여, 크게 복지분야와 주민생활분야로 분류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까지 포함하는 마을복지계획수립의 기본적인 틀을 마련하였다.

 

세부적으로, 초중고 학교가 6개인 동의 특성상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놀이터 부재, 환경 및 쓰레기 문제, 외국인 거리 등 안전 문제, 주민소통 공간 부재, 교통문제, 편의시설 부족, 거동 불편한 1인세대 등 7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더 긴급하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욕구를 선정하기 위해, 10월에 주민 공청회를 거쳐 우리동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올 연말 내 실행할 계획이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4주에 걸쳐 우리 마을의 중요한 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주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상모사곡동에 복지가 더해지면 더 살맛나는 동이 될 수 있도록, 복지계획 수립에 끝까지 관심을 부탁 드린다” 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 하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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