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선산읍 새마을協

  

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8. 10(화) 09:30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서형동, 박윤옥) 주관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방문하여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그루터기, 참사랑, 비타민 등 총 3개소로 약 100명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쉼터로 아동보호, 교육기능, 정서적 지원, 문화서비스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의 복지증진과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형동, 박윤옥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한창 농번기로 회원들 모두 바쁜 시기임에도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마음과 열정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새마을정신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미래 일꾼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아동보육센터 시설장님께 감사드리며, 구슬땀 흘려 열심히 키운 농산물과 생필품을 나누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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