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 추운겨울 종횡무진 ‘찾아가는 복지’ 실현 이룬다

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지난 11. 24. 방한복‧난방용품 지원, 12. 06.장수사진 지원에 이어 12. 08.(수) 9시 선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흥세) 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행복배달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직접 만든 반찬 및 떡국떡을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추운겨울 종횡무진 찾아가는 복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전 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잡채, 불고기, 콩자반, 멸치볶음 등 7가지밑반찬과 떡국떡을 독거노인 및 건강악화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 등 20세대에 방문 전달하여 따뜻한 위로와 이웃의 정을 나누고 영양 가 득 든든한 식사로 겨울철 건강을 잘 챙기시길 당부했다.

 이흥세 위원장은 "일회성에 그치는게 아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숨 쉰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해 온것 처럼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겠다"고 말하며 수고한 위원들과 함께 선산읍의 더 많은 행복과 사랑을 만들어 보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사업은‘2021년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은하수공방 김수연 대표가 지역 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되어‘지역사회중심의 나눔 공동체’의미를 더하였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준 위원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지역자원 발굴로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생활밀착형 특화사업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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