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 주민과 함께한 노력의 결실 공유…지역 발전방향 모색

 

해평면은 1일 해평복지회관에서 주민자치 위원회 주관으로 기관‧단체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위원회가 지난 6월 추진한「구미보 문화걷기대회」의 활동 내용과 경상북도 주민자치활성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이제는 내가 해평면 뇌건강지킴이」의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활동 영상과 사진을 함께 보면서 그동안 이뤄온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마을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경로당에서 진행된 치매예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가 주목을 받았다.

 

신용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로 주민자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고, 내년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살기좋은 해평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석연 해평면장은 “올해 주민들의 열정과 협력을 통해 높은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고, 주민자치는 우리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으로 주민자치의 힘을 믿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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