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 청년봉사회 사랑의 쌀 20포 기탁

 

해평면에서는 지난 3월 31일 해평면 청년봉사회(회장 김기완)가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140만원 상당의 쌀 20포를 해평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해평면 청년봉사회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회원 50명이 결성한 단체로, 해평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 및 봉사 등 다방면으로 활동 할 예정이다.

 

김기완 회장은 “앞으로 어렵고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며, 이 쌀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주변을 돌보기 위해 결성된 청년봉사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금회 지원해주신 쌀은 저소득 소외가정에 고루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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