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1동 자연보호협의회, 전국체전 대비 환경정화 활동 실시

 

형곡1동(동장 이순애)에서는 다가오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이해 10월 6일(수)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정용길) 주관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 쓰레기 수거, 불법 옥외 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은 추석연휴 이후 재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정화활동에 임했고, 성화 봉송 주요 도로변인 형곡네거리를 시작으로 형곡로 일원과 복개천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정용길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전국체전을 맞이해서 구미시의 쾌적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니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순애 형곡1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의 노고와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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