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부처님오신날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 실시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5. 30(토) 9시부터 대원사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인동동행정복지센터 및 인동동통장협의회 등 20여명이 힘을 모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 많은 신도들과 시민들의 방문을 대비하여 체온측정, 손 소독, 방문객과의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에 초점을 두었다.

동장과 직원들은 미리 사찰을 찾아 야외법회는 금지하고 법당에서 거리두기 실천으로 간략하게 행사를 진행토록 요청하고 집단급식은 간단히 야외에서 거리두기 급식으로 협조를 부탁드렸다. 앞서 새마을 방역단에서는 법요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대원사, 천룡사, 마애사 등 관내 사찰을 중심으로 차량용 소독기와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하여 주기적인 방역소독활동을 실시해왔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주신 덕분에 행사를 안전하게 끝마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아직 관내 확진자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손 씻기, 아프면 3~4일 쉬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사람과의 거리는 멀게, 마음은 가깝게 하여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라고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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