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제일MJF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9. 4.(토) 구미제일MJF라이온스클럽(회장 권정호) 회원 10여명 및 관내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취약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및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는 주거취약 가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배 및 장판, 씽크대 교체 등 1,200천원 상당의 물품 지원 및 회원들의 노력봉사가 이어져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적극적으로 집수리를 지원해준 구미제일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제일MJF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구미 지역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올해 6번째 집수리 봉사를 이어왔으며, 집수리 봉사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기와 선풍기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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