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 공설묘지 제초 실시”
김영숙기자
0
2526
2021.09.13 15:09
양포동(동장 박상호)에서는 9월 11일(토) 오전 5시부터 양포동청년회(회장 김동길) 회원 30여명이 추석을 앞두고 옥계동 산 5-1번지 일대옥계공설묘지 무연고분묘 1,369기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양포동청년회에서는 17년째 옥계공설묘지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무연고분묘에 무성한 잡목과 잡초를 말끔히 제거하고 무연고자의 영혼을 달래고 안녕을 기원하는 위령제를 함께 지냈다.
박상호 양포동장은 제초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바쁜 일정중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작업에 임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편안한 명절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양포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