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 남녀 의용소방대, 이웃돕기 후원금품 전달

 

양포동(동장 박상호)에서는 12월 3일 오후 3시 옥계119안전센터에서 옥계 남녀의용소방대원(남대장 송대영, 여대장 김경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대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여대에서 라면 22박스(5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옥계 남녀 의용소방대는 비상근으로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자발적인 민간봉사단체로 매년 소방업무 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다.

 

송대영 소방대장은 “대원들도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 있지만 조금씩 정성을 모아 주변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보탬이 되고자 했으며, 이런 기부 문화가 주변에 더욱 확산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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