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 맞춤형교육 서예교실 작품 전시회 개최

고아읍(읍장 지대근)에서는 12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고아읍행정복지센터 2층 로비에서 제11회 고아읍 맞춤형교육 서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으며 매년 상ㆍ하반기 실시되는 읍면동 맞춤형교육 중 고아읍 서예교실 교육생 22명이 참여하였다.

 

서예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시회는 교육생들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1년 여간 갈고 닦은 서예의 멋을 한가득 담아 낸 서에작품 50여점을 전시하여 교육생들의 창작 의욕 고취는 물론 나아가 시민들의 문화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좋은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만들어 준 서예 교실 교육생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회장을 방문하여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은은 한 묵향을 느낄 수 있는 작품 감상으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아읍에서는 매년 주민들의 교육 수요에 발맞춰 요가, 서예, 사군자, 행복충전 건강교실 등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자아실현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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