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길모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양포동(동장 김차병)에서는 7. 4(목) 오전 8시 양포동마을보듬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사랑의 손길모아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실시하였다.

 

대상가구는 청장년1인가구로 복지사각지대발굴을 통해 현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일종의 저장강박증으로 물건을 버리지 못하여 각종 집기가 집안 가득 쌓여있었으며 발 디딜 틈이 없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였다.

 

이날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집안 가득 쌓여있던 쓰레기를 처리하고 구석구석 묵은 때를 벗기고 소독까지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김차병 양포동장은 이른아침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준 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더운 날씨에도 힘써준 마을보듬이 덕분에 우리 이웃의 주거환경이 몰라보게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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