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상모사곡분회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자유총연맹 상모사곡분회(회장 최두상)에서는 4월12일(화) 9:00 박정희 대통령생가부터 금오산 효자봉까지 이어지는 등산로 일대에서 도의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잦은 대형 산불 발생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등산객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등산로 주요 지점에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등산로의 상태를 순찰하여 산불 위험 요소를 미리 배제하는 활동 위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순찰과 더불어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캠페인 도중에 마주친 다수의 등산객들이 행사의 취지에 동감하면서 회원들에게 응원을 박수를 보내왔고 이에 힘입어 회원들은 더욱 열성적으로 활동에 임할 수 있었다.

 

최두상 회장은 “최근 여러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났다는 소식이 들려우려가 많았는데 우리 동네에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그런 의미에서 산불 없는 상모사곡동을 만들기 위한 이번 활동이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드러냈으며,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기여하는 단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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