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희망의 결연사업, 청소년 물품 후원

 

형곡2동(동장 황은채)에서는 지난 22일(목) 오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 김수경 위원(와이저널 대표)과 함께 가정위탁보호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꿈나무 희망의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가정방문을 한 청소년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와 1:1로 결연하여 지난 7월 후원을 했던 청소년으로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안부인사를 묻고 생활지원금과 후원물품(쌀20kg, 김치 10Kg, 라면1박스, 롤휴지30롤, 생필품1박스)을 전달했다.

 

김수경 와이저널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년들과 결연하여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가정방문을 함께한 황은채 형곡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 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따뚯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주신 김수경 와이저널 대표님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추운 날씨에도 마음이 따뜻하고 훈훈해지는 시간이었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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