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자연보호협의회 선산 올레길 풀베기, 정화활동으로 비지땀

 

2023년 9월 8일(금) 6 : 00 ~ 선산 노블리안, 이편한 세상 맞은편

 

 

선산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청우)가 13명의 회원들과 함께 선산 올레길로 잘 알려져 선산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힐링 걷기운동 코스(선산 교리 노블리안, 이편한 세상 건너편, 경북식품연구원 예정 부지 일대, 동화천 벚나무길)를 9월 8일(금) 새벽 6시부터 야생화와 들풀들로 가득 메운 길가를 잔디 깎기용 예초기를 돌려 깨끗이 정화작업을 하였다.

 

 

이들 자연보호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응원, 치하하기 위해 선산지역 양진오 시의원도 새벽부터 나와서 격려를 하였으며, 걷기운동 중에 있는 시민들도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청우 협의회장은 “우리 선산읍민들로부터 날로 달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 올레길을 이렇게 회원들이 정화작업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선산을 사랑하고, 선산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일조하는 보람이 큽니다.”고 하면서 비지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 회원들을 격려하며 자신도 예초기를 돌렸다. 한편 선산읍사무소에서도 몇몇 관계 직원들이 참여하여 봉사자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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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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