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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에 건강을 더하다…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운영

김영숙기자 0 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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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간호직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순)가 힘을 모아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동동의 2021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7%가 넘고 1인 단독가구 비율은 48%로 단독 가구의 연령이 상향돼 돌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고령자, 중증 장애인, 고위험 1인 가구, 임신출산양육 대상이 포함된 가구를 발굴해 가정방문 동행과 안부 확인 및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매니저는 초기 상담 시 건강면접조사표를 활용한 건강 욕구 확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식습관 교육 제공 건강돌봄을 포함한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제공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건강 전문기관 연계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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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 1호 건강매니저인 장수경 주무관은 읍면동 근무는 처음이지만 병원에서 환자를 보살폈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전동희 동장은 건강매니저의 전문성과 인동동 협의체의 현장 밀착형 특화 서비스를 결합해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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