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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 지속적인 헌혈봉사 활동…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

김영숙기자 0 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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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동은 11일 백연봉사회(회장 이연주) 주관으로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백순창 도의원, 임준형 구미소방서장, 권대식 양포파출소장, 최대수 119안전센터장 및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생명나눔 헌혈 운동을 했다.

 

2월에 시작해 5회에 걸쳐 계속 진행된 헌혈 봉사는 안정적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기부받은 헌혈증서를 백혈병혈액암희소병 환우에게 꾸준히 기증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함께해 뿌듯하며,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했다.

 

백순창 도의원은 헌혈은 건강한 사람의 특권이라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위해 철저하게 금주와 식단관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헌혈을 통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임춘옥 양포동장은 헌혈은 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일이다. 이번 헌혈이 추석 연휴로 감소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헌혈에 동참한 양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백연봉사회(회장 이연주)202210월에 창단된 단체로 쓰담 달리기(쓰레기 줍기), 청소년 진료를 위한 초청 강연 등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짝수달 둘째 주 수요일에 양포도서관 앞에서 지속적인 헌혈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11월에는 김장 나눔 봉사도 할 예정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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