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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 한 명의 인구도 놓치지 않겠다…의지 보여

김영숙기자 0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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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은 26일 인구감소 위기극복의 하나로 41만 인구회복을 위한구미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관내 단체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거리 행진을 하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미시 전입혜택이 담긴 리플렛을 배부하며 전입을 독려했다. 직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전입환영 머리띠를 제작해 야간시간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평2동은 시의 인구정책에 발맞춰 미전입 세대를 발굴하고 전입 시책 홍보 등 인구 증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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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자생단체회의 시 구미의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캠페인을 전개해 41만 인구회복 조기목표 달성과 구미주소갖기 시민운동분위기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신평중학교 등 관내 학교를 방문해 기관장 면담으로 인구감소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미시 전입혜택 홍보 등 41만 인구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동에서는 특수시책으로 출생신고 가정에 오베론과자점의 후원을 받아 출산 축하케이크 쿠폰(3만원)을 증정해 출산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현재까지 9가구에 지급됐으며, 뜻밖의 선물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관내 35개소의 원룸지역 청년 등 실거주하는 미전입세대 발굴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6~8시 현장민원실 및 야간민원실을 운영 전입신고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야간민원실 운영 시 전입신고를 한 장◦◦"직장생활로 인해 낮시간 복지센터를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야간민원실을 통해 퇴근 후 전입신고를 할 수 있어 편리했다. 직장동료 및 지인들에게도 홍보해 전입신고 독려를 하겠다고 했다.

 

이금향 신평2동장은 야간민원실,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원룸밀집지역 주민들에게 전입신고의 편의를 제공해 한 명의 인구도 놓치지 않겠다. 인구시책과 발맞춰 작지만 소중한 노력들을 끝까지 이어나가겠다고 인구증가를 위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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