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공단2동위원회 다자녀가정 지원

공단2동(동장 박말기)에서는 8. 27(화) 오후 5시 바르게살기운동 공단2동위원회(위원장 육윤수)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마치고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방문하여 유아용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회의는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각종 문화·교육행사 안내와 특히 구미시 일·생활균형 저출생 극복 투게더 캠페인 등 주요 시·동정을 홍보하고 지역여론을 청취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공단2동위원회는 지역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특히 이 날은 다자녀가정을 방문하여 유아용품(분유, 기저귀, 옷, 유모차, 미끄럼틀, 물티슈 등)과 생활용품(쌀 20kg, 참치, 라면, 감자, 화장지 등) 5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으며, 지원 받은 가정에서는 뜻밖의 방문으로 육아와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도움 받게 되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육윤수 위원장은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말기 동장은 다자녀 가정을 방문하여 육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 살기좋은 공단2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