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 초록별 아트스쿨과 함께 연탄 기부 봉사활동
김영숙기자
0
524
12.03 16:31
도량동에서는 지난 1일 초록별 아트스쿨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구에 연탄 3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 초록별 아트스쿨 회원 20명과 정윤호 도량동장, 황두영 도의원 등은 함께 연탄을 나르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일부 회원은 자녀와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도 연탄을 옮기며 봉사의 기쁨을 나눴다.
김차숙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난방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정윤호 도량동장은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록별 아트스쿨은 2024년 9월 설립되어,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벽화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