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1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행복한 보금자리

원평1동(동장 강황진)에서는 10. 20(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기, 이주희)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1가구를 찾아 2019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을 실시했다.

 

매년 시행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생활이 어렵고 불편한 이웃을 선정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재능 기부를 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복돋아 주는 복지공동체 사업이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낡은 벽지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고 집청소까지 말끔히 함으로써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의 참봉사자로서 사랑을 품은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를 몸소 실천하며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강황진 원평1동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봉사를 몸소 실천한 새마을 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통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원평1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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