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좋아요」봉사단, 짜장면 무료 나눔 행사 열어

 

해평면(면장 윤태호)에서는 11. 6(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평시장에서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단장 최상필) 주관으로 어르신 등 주민 100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짜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짜장면 무료 나눔과 함께 천지공연예술단(단장 하나성)의 재능기부 축하공연 및 경품 추첨 등을 진행했으며 해평면 단체 회원 50여명도 함께 봉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해평면발전협의회에서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45인승 버스 2대를 지원했다.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 최상필 단장은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해 짜장면 대접하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왔으며 짜장면 한 그릇으로도 밝게 웃으시는 어르신을 보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태호 해평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침부터 짜장면 나눔 봉사를 위해 준비하신 봉사단 및 단체회원 등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살기 좋고 행복한 해평면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이웃을 위한 좋은 행사가 많이 생기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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