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인동도서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은 '영화 읽는 날'

구미시립인동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지역 주민을 위한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영화 읽는 수요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 정책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콘텐츠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서관을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도 담았다.
「영화 읽는 수요일」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인동도서관 1층 힐링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상영 후에는 영화에 대한 감상을 짧은 글로 남기는 ‘영화 한줄평 작성’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들이 관람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작성된 한줄평은 엽서 형태로 제작돼 7월·9월·12월 분기별로 도서관 전시실과 힐링라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감상과 메시지가 도서관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이용자 간 문화적 공감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상영작은 자연과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다. 이후 상영작은 매달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사전에 안내한다.
류정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영화와 책, 문화가 함께하는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화 관련 도서 전시와 영화 토론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동도서관(☎480-4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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