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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의 부드러움이 구미시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져~

김영숙기자 0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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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벨벳 류병선 회장이 구미시(시장 김장호)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 500만원을 전달했다.

 

영도벨벳은 1960년 설립 후, 1995년 구미시에 본사를 이전한 기업으로 한국 최초로 벨벳 직물을 개발해 국내 벨벳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독창적이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벨벳 산업시장에서 생산 및 수출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류병선 회장은 여성기업인 대통령상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 받은 구미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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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선 회장은구미에서 터전을 잡고 발전한 기업인으로서 구미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항상 염원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관내 조명시설 제조업체인 이지엠테크의 김용철 상무이사도 개인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지역기업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지역기업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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