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재개에 따른 경로당 순회방문 실시

  

양포동(동장 김은영)에서는 7.20(월), 21(화) 양일간, 20(월)부터 운영재개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유지 속에서 경로당이 운영 재개됨에 따라, 이날 순회방문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문자 명단 및 코로나 19대응 경로당 운영·관리 체크리스트 작성방법을 알려드리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은영 양포동장은 “코로나가 완벽하게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로당이 운영되는 만큼 어르신들의 각별한 방역의식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동에서도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자체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포동에서는 경로당 운영재개 전, 관내 24개 경로당에 비접촉식 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배부하고, 자체방역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마쳤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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