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나누어도 줄지 않는 마법의 情 !~

  

 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7. 24.(금) 18:00 시·도의원, 선산읍체육회 회원, 선산읍 직원, 선산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식당(갈매기횟집)에서 한마음화합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화합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관내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됨에 따라 소원해진 관내단체와 선산읍 직원들 간의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김재홍 체육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각종 관내행사들이 취소 또는 축소되는 상황에서 조촐하게나마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선산전통시장 폐쇄 및 방역 등 어려운 일들이 많았음에도 묵묵히 따라준 체육회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단체들과의 관계가 자칫 소원해 질 수 있는 시기에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 써 주신 체육회장님과 체육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회원님들의 협조로 보다 나은 선산읍을 만들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최고의 선산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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