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구미시 사회복지인 대회 개최
구미시는 12. 11(수) 오후 5시 구미웨딩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구미시 사회복지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그동안 복지현장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펼쳐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위한 복지인들의 마인드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구미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13명에 대해 시장,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수여와 함께 복지 현장에세이 공모전에서 입상한 5명을 시상하고 격려하였고 현장의 생생한 감동 스토리를 담은 대상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2020년 기업후원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강남규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 부장의 강연이 이어져 기업후원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성애 사회복지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올 한 해 동안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현장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고 사회복지 증진에 매진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분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열심히 일한 만큼 보람도 큰 분야이므로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시민 한사람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미 만들기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류기덕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여기 모인 여러분들이 지역 복지의 중심에서 구심점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깊이 새기고 배려와 희생정신의 사회복지 마인드를 제고하여 이웃에게 빛과 소금이 되어 지역복지의 미래에 희망을 주는 사회복지를 실천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는 2005. 12. 16. 설립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30여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인대회, 나눔 캠페인, 활성화 사업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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