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구미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 회의 개최
구미시는 11. 25(월)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구미시의회,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구미보호관찰소 등 각 기관별 안전 관련 주요 사업 설명 및 협조사항 전달 등 시민생활 안전 도모를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0년부터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3,086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불법촬영탐지기, 안심비상벨, 여성안심무인 택배함을 설치·점검을 통한 범죄사고 방지와 독거노인 대상 생활관리사 파견·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식품안전, 정신건강 관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노력의 결과로 구미경찰서 등 유관기관, 그리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안전 도시 만들기」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위원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더욱더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안전위원회의 견고한 협조체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회의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 반영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 지역사회안전위원회」는 시민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구미시 주요 기관, 단체로 구성된 위원회로,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예방과 사건 사후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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