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구미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도서관 6개관에서 세대별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생성형 AI 활용 글쓰기, 5060 장년층을 위한 맨발로 낭송길 걷기, 2030세대를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청소년 독서회원이 참여하는 문경민 작가의 훌훌 고민상담소,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인 , , 등이 마련된다. 또한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한 , 도 운영된다.
인동도서관은 스테디셀러 「회색인간」의 김동식 작가 북토크와 가족이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모정수도서관에서는 「나는 나의 주인」의 채인선 작가 워크숍, 라탄 트레이 만들기, 밤양갱 및 초콜릿 만들기를 진행한다.
양포도서관은 , 레진책갈피 만들기, 알록달록 쌀과자 체험 강좌를 운영하며, 봉곡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연계 교육 연극, 엄마와 아이 마음 미술테라피, 팻푸드 댕댕 김밥 만들기, 피넛 쿠키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벤트로 영수증 주세요, 딱지왕 공작소가 마련된다.
선산도서관은 사랑의 라이트 매직쇼, 추석맞이 바람떡, 업사이클링 봉투 나눔, 색연필 일러스트 책갈피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원화와 테마도서 전시, 대출정지 해제, 두배로 대출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도서관 통합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480-4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기반한 사업으로, 매년 전국의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책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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