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충전, 인동도시숲에서 만나는 낭만가을

 

인동동(동장 권미영)과 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오는 10월 22일(토), 형형색색의 단풍과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 어우러진 인동도시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에서 ⌜제6회 인동·진미 도시숲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인동발전협의회와 진미동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공동추진위원장 임병동)하는 이번 문화축제는 도심 속 힐링 명소 인동도시숲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오감만족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도시숲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속 8개 구간에 인동동과 진미동이 협력하여 구간별 테마행사를 진행하며, 도시숲 버스킹, 시민참여무대, 각종 체험부스, 작품전시, 플리마켓 등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인동농협 본점 앞에 위치한 메인무대에서는 초청가수, 관내 학교, 동아리 등 공연단의 무대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지역의 자생단체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어묵·떡볶이·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이 인동도시숲을 찾아,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겨주시고 구미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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