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 새마을 지도자 낙엽 수거 활동 실시
김영숙기자
0
2956
2021.11.25 16:34
양포동(동장 박상호)에서는 2021. 11. 25.(목), 양포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태웅) 주관으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에 쌓여있는 낙엽을 정비했다.
양포동은 가을철이 되면 곳곳이 단풍으로 수놓아진 아름다운 거리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동절기가 되면 떨어지는 낙엽이 많아 매년 11월~12월을 낙엽집중수거기간으로 지정하여 유관단체와 협력을 통해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은 자연보호협의회의 낙엽수거에 이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발 벗고 나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옥계 동부초~해마루 공원 사거리 일대의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의 낙엽을 일제 수거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제공했다.
송태웅 협의회장은 “이번 낙엽수거 활동이 조금이나마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양포동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겠다. ”고 다짐했고,
박상호 양포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가자”고 당부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