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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단길 테마거리 조성,「책 읽는 금리단길」현판식 개최

김영숙기자 0 1697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영민),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는 11월 2일「책 읽는 금리단길」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카페 8개소에 테마 북카페 인증 현판을 게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도시재생지원센터·구미도서관 관계자 및 사업대상 카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책 읽는 금리단길」사업은 구미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구미도서관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선주원남동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 테마가 있는 북카페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카페가 밀집된 금리단길에 구미도서관이 도서와 큐레이션을 지원하고 구미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형성 및 상인역량강화를 위한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카페 소품, 공동 서가 및 인증현판도 제작했다.


테마 북카페는 마음·그림책·시·여행·미술·디저트·독서·동화 8개의 테마별 도서가 비치되어 금리단길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최근 오픈한 8호점 동화 테마 카페는 동화 캐릭터를 3D프린터로 출력한 작품이 전시되어 학부모와 어린이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북카페 운영에는 △저울커피-‘마음’, △스코비하우스-‘그림책’, △매일그대와-‘시’, △티드커피-‘여행’, △온더마운틴-‘미술’, △카페무이-‘디저트’, △마니에르-‘독서’, △옹근베이커리-‘동화’ 등 총 8개소가 지정됐다.


  구미시도시재생센터장은 “금리단길 참여카페가 확대되어 각산마을의 분위기가 활기 넘치고, 북카페 사업을 바탕으로 상인과 주민들이 주도하여 도시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이창수 도시재생과장)는 “향후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이 더욱 확장되어 각산마을이 구미 관광명소로 브랜딩 되길 바란다. 소규모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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