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개소…농업 소득 다변화 본격 시동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9일 선산읍 김선로에 위치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해 강명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총 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면적 495㎡의 1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68종 100대의 가공장비를 갖춰 습식·건식 제품의 시제품부터 상품화까지 가능하다. 특히 구미시농업기술센터의 가공교육과 연계해 실습 기반의 실전형 교육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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