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 및 행복나눔가게 현판식

양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영)에서는 7. 22(수) 10:30 2층 회의실에서 양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자) 위원 2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례회의는 운영규정 개정, 독거노인 주거환경사업, 비대면 활동에 대한 전반적 보고가 진행되었고, 앞으로 추진되어야 할 청년 위기가구 주거환경 정비사업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전개되었던 1대1 가정방문을 재계하는 안건 등에 대한 열띤 논의 또한 이루어졌다.

  

  또한, 정례회의 후에는 신규 행복나눔가게 3개소에 대한 현판식이 있었다. 김은영 양포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구통닭(대표 김옥가) 외 2곳을 직접 방문하여 현판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복나눔가게는 이웃을 위해 월 1회 3개월 이상 기부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구미행복나눔가게」협약 체결 및 현판 수여를 진행하고 있다.

  양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손길을 실천하는 데에 열정 가득한 위원들의 변함없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은영 양포동장은“바쁜 일정에도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적극적 동참을 아끼지 않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양포동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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