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 새마을대청소 및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실시

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4.9(금) 새마을남·녀지도자 및 내빈, 직원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새마을대청소 및 나무심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서형동, 박윤옥)에서 마음행복꽃밭 주변 산책로, 교동천 일원 청소를 시작으로 남산교 일원에서 새마을대청소 및 관내 유휴지에 나무심기를 실시하였다.

 

서형동 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회원님들이 있어 선산읍이 한층 더 푸르르고, 한층 더 깨끗해 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산읍을 가꾸는 일에 새마을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새마을대청소 및 식목일 나무심기 참여한 새마을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열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보다 심겨진 한그루를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특히 한 번의 부주의로 10년 가꾼 강산이 잿더미가 되는 것처럼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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