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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김관용 도지사, 2‧28민주운동 관계자 간담회 가져

이순락기자 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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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26() 오전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협력과제인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 노동일 공동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임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은 2016년부터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상생협력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면서, 같은 해 228일부터 526까지 100만인 서명운동을 경상북도가 주도적으로 전개하여 124만명(경북 107만명, 대구 17만명)이 참여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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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29일에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주체로 범시민위원회를 구성하여 100만인 서명운동과 범시도민 결의대회 개최 등 공동 노력을 펼친 결과, ‘17928,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올해 1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26일 기념일로 제정 공포되었으며, 228일 정부주관으로 제1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노동일 228공동의장은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해 경북도에서 100만인 서명운동과 범 시도민 결의대회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이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자 10대 학생들이 주도한 한국 민주화운동의 효시인 228민주운동을 대구경북한뿌리상생협력과제로 추진하여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이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아끼지 않으신 228민주운동 기념사업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228민주운동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228민주운동에 관한 대구경북의 공동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순락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43:24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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