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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회]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울릉도․독도 현장 방문

이순락기자 0 9274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제293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울릉도․독도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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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지방문은 울릉도․독도의 해양수산 발전방안 모색과 독도 정주기반시설 조성 및 접근성 개선 등 독도수호 인프라 구축사업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울릉도․독도의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주요시설물 점검, 독도주민 및 독도경비대 격려, 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 방문,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15일에는 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를 방문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울릉도 수산전문인력 양성과 양식기술을 개발․보급하는 소관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업무수행을 주문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16일에는 독도를 방문하여 최일선에서 독도를 지키고 있는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였으며, 독도 주민 김성도씨가 운영중인 독도 사랑카페를 방문한 뒤 기념품을 구입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땅 독도를 위해 애쓰고 있는 독도주민들을 위문했다. 이어, 독도주민 숙소 등 독도 주요시설물을 둘러보고 영토주권 의지를 되새겼다.
 
 오후에는 울릉공항 및 사동항 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울릉공항 및 사동항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농수산위원회 차원의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독도입도지원센터 및 독도방파제 건설 등 독도 영토 주권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한 도 및 시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나기보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얻은 다양한 현장 지식과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도의회 독도수호 전담기구인 독도수호특별위원회와 연계하여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47:35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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