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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 구축! 안전을 위해 뛴다 !

이순락기자 0 3299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0일 오후 2시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와 화재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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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은 불시에 부여되는 다양한 재난상황 메시지에 따라 인력과 장비 등 대응자원이 실제 근무지에서 임의 지정된 재난현장까지 출동해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하고 기능과 운영 상태를 측정하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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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훈련의 목적이 있으며 소방, 경찰 등 21개 기관에서 총 343명의 인원과 장비 43대가 동원되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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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찾는 공연장에서 지진에 의한 붕괴와 화재발생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가상해 실시됐으며 훈련 시작과 함께 구조구급대원들이 신속하게 중․사상자 인명구조와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환자이송 등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한 현장대응에 중점을 뒀다.

또,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대응활동의 총괄․조정, 지휘통제와 각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역할분담․협업기능을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가을철 각종 축제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해 적극적인 대응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우재봉 경상북도 긴급구조통제단장은 “재난은 어떤 유형으로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평상시 통제단 기능의 유기적인 작동으로 통합지휘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49:18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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